어제는 행복작당이 열리는 북촌 지우헌에서 3회에 걸쳐 서른 다섯분을 만나뵙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. 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책 소개도 하고, 수업도 하며 정말 즐거웠어요. 비가 많이 왔는데 한 분도 빠지지않고 와주신 것도, 서울에서 먼 곳에서 일부러 와주신 것도 모두 감사했어요. 특히 제주에서 와주신 세 분은 비행기 결항됐다는 소식을 전하시면서도 밝게 웃으며...
by hohodang 7 years ago | via Instagram